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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랩핑광고
  • 등록일 2018-11-13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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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접근성과 광고 효과 뛰어나 
     
    랩핑 광고가 TV 등 전통적인 매체에 비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고객에 대한 접근성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도 많은 소비자들과 접촉이 가능하여 효과적으로 광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으면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기간에 광고를 함으로써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랩핑 광고는 움직이는 빌보드의 역할을 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랩핑 광고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는 자동차 전체를 광고로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신종 광고 기법이 크게 히트한 바 있다. 소비자는 렌트비를 할인 받고, 광고주는 움직이는 광고판을 통해 홍보 효과를 거두고, 렌터카 회사는 수익성이 좋아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일본과 홍콩에서는 지하철역 및 주요 건물 외벽에 랩핑 광고를 부착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 역시 해외 시장에서 랩핑 광고를 적극 활용하여 자사의 제품과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6년 월드컵이 열렸던 독일 내 주요 도시의 공항, 지하철, 버스, 도로를 중심으로 랩핑 광고물을 설치하여 유럽 내 LG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독창성 확보가 관건 
     
    광고의 효과성 및 비용 집행의 효율성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매체 광고에서 탈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도 랩핑 광고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랩핑 광고가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독창성 확보가 관건이다. 이미 많은 지하철역과 버스 등 랩핑 광고의 주요 수단들이 각종 광고물들로 도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들이 무문별하게 랩핑 광고를 남발하게 되면 랩핑 광고 고유의 장점이 희석되면서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을 수 있다.  
     
    리바이스는 ‘시그니처’라는 신규 브랜드를 출시할 때 버스를 활용한 랩핑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버스 벽면에 ‘싸인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흰색 랩핑 광고물을 부착하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사인을 남기도록 하였다
    . 리바이스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참신한 광고 기법을 통해 단기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이처럼 랩핑 광고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때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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